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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애월단, '반려나무 입양 프로젝트' 전개

2021년 6월28일 MBN 기사 공유합니다.


BGF리테일이 운영중인 편의점 CU가 제주도 환경시민단체 애월단과 손잡고 제주도 한림공원 내 수목을 개인이 입양해 밀착 관리하는 '반려나무 입양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한림공원에서 열린 입양식 행사에는 제주지역 CU 가맹점주 30여명을 포함해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한 반려나무 입양인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반려나무 앞에는 입양인의 이름과 사진, 직접 적은 메시지가 담긴 푯말이 세워지며 이들은 3년간 반려나무를 직접 돌보게 됩니다.

CU와 애월단은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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